인천시, 시민통합추진단 자문위원 7명 위촉

인천시가 자문기구인 ‘시민통합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는 22일 ‘시민통합추진단’ 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원은 ▲시민소통 분야-서준석 시민소통특보(단장) ▲글로벌도시 분야-김성호 파라다이스그룹 고문 ▲법률 분야-김충래 변호사 ▲시민사회 분야-김효진 ‘서흥 꿈 세움 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회복지 분야-최황규 국민의힘 인천국민통합특위 공동위원장 ▲해양도서 분야-허선규 인천해양도서연구소 대표 ▲교육 분야-홍동윤 인천미래교육연대 사무총장이다.

시민통합추진단은 통합 관련 정책 조정·평가·지원, 공감대 형성, 소통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인천시정은 지역·계층·세대 간 갈등을 조정·해결함으로써 균형을 바로 세우고 시민통합을 이루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민통합추진단에서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