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천제철 등 관내 대기업 4곳과 일자리 협력 업무협약

2022-11-22     김민경 기자

인천 동구가 22일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지역 내 4개 대기업과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4개 대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지역 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공동 노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인재 채용 관련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일자리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