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드컵 우루과이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단체응원

2022-11-24     김민경 기자
인천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이 열리는 오늘(24일) 밤 10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단체응원이 펼쳐져 월드컵 열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한국대표팀 첫 경기가 열리는 24일 오후 8시부터 경기장을 개방해 시민들이 초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면서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약 2만석 규모로 좌석이 모두 차면 입장이 통제된다.

시는 오는 28일(가나전 오후 10시)과 12월 3일(포르투갈전 오전 0시)에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