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414명 확진... 전국 확진자 2만2,327명

2022-11-28     김민경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14명이 발생했다.

2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41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6만2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616명)보다 1,202명,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1,421명)보다는 7명 줄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가 1,629명이 유지됐다.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 누계가 112명이 됐으며, 미추홀구 소재 B요양병원에서도 4명이 추가돼 확진자 누계가 100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88명 △남동구 226명 △계양구 226명 △연수구 224명 △미추홀구 157명 △중구 134명 △부평구 105명 △강화군 35명 △동구 11명 △옹진군 8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327명으로 전날 4만7,028명보다 2만4,701명 줄며 2만명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