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089명 확진, 3명 사망... 전국 확진자 5만2,987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89명이 발생했다. 

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089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7만4,8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377명)보다 288명, 일주일 전인 지난 25일(3,100명)보다는 11명 적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647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638명 △남동구 530명 △부평구 459명 △연수구 456명 △미추홀구 410명 △계양구 267명 △중구 174명 △강화군 69명 △동구 60명 △옹진군 2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987명으로 전날(5만7,079명)에 이어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