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3,107명... 전국선 5만2,861명 확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07명이 발생했다. 

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107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57만7,9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089명)보다 18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26일(3,133명)보다는 26명 적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649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95명 △부평구 544명 △남동구 514명 △연수구 416명 △미추홀구 409명 △계양구 292명 △중구 186명 △강화군 74명 △동구 63명 △옹진군 1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861명으로 3일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