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 수변 야간경관 2단계사업 준공

2022-12-05     김민경 기자

인천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었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소래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래 수변 야간경관 조성사업(2단계)'이 준공됐다.

지난 1월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야간경관을 조성한 것에 이어 이번 2단계는 해넘이 전망대 광장 바닥에는 미디어 연출용 고보조명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해오름 수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2.4km 구간에는 특화 패턴 경관으로 꾸며져 빛과 소리가 어우러지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구는 내년 6월까지 추가 사업(3단계)를 통해 시계탑, 포토존 조성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