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에 유중호 전 남인천방송 보도국장

6일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 수여받아 인천일보 사진부장, 인천신문 대표이사 등 역임

2022-12-06     김영빈 기자
유중호(왼쪽)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에 유중호 전 남인천방송 보도국장이 임명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오후 신임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유 신임 감사는 인천일보 문화체육부 기자를 시작으로 사진부장·사업부장을 거쳐 인천신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 감사는 “공정한 감사와 업무성과를 높이고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에 중점을 두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임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천교통공사가 청렴한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