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 부평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13명을 모집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부평구만의 특화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초기지원형 11명과 성장지원형 2명 총 13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초기지원형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사업자금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며, 성장지원형은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로 사업자금 최대 1,500만원 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509-85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