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053명 확진... 전국 확진자 6만6,930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53명이 발생했다. 

1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4,053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63만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4,114명)보다 61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3.925명)보다는 128명 많았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693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801명 △남동구 683명 △연수구 678명 △부평구 646명 △미추홀구 467명 △계양구 366명 △중구 232명 △강화군 77명 △동구 74명 △옹진군 29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6만6,930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