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지희진·이호 항만위원 선임

2022-12-27     김민경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에 지희진 ㈜한중훼리 대표이사와 이호 항만 및 부동산개발 전문가가 선임됐다.

이들 항만위원의 임기는 이달 28일부터 2024년 12월 27일까지로, 앞으로 IPA의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임원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과 공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IPA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주요사업, 예·결산 등 공사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항만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