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155명 확진, 4명 사망... 전국 확진자 6만5,207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55명이 발생했다. 

3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4,155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68만2,9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4,367명)보다 212명,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4,318명)보다는 163명 적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744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777명 △남동구 714명 △연수구 663명 △부평구 659명 △미추홀구 481명 △계양구 418명 △중구 274명 △강화군 81명 △동구 76명 △옹진군 12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6만5,207명으로 전날(7만1,427명)보다 6,220명 줄며 3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