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 장학금 1억원 기부

지난달 30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전달식 2010년부터 장학금 총 18억6,000만원 기부

2023-01-01     김영빈 기자
신한은행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인천시는 신한은행 시청지점이 지난달 30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시금고 커뮤니티장, 김월룡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20년간 인천시 1금고(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기금)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8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시금고 커뮤니티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며 “신한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천의 미래 인재 육성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신한은행의 꾸준한 장학금 기부는 지역과의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 사례”라고 화답했다.

한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1년간 인천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기부금 3억4,600원을 받아 인재 양성(장학금)과 평생교육에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