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381명 확진... 전국 확진자 5만3,807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81명이 발생했다.

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38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1만2,8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542명)보다 161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3,976명)보다는 595명 적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783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712명 △남동구 566명 △부평구 522명 △연수구 477명 △미추홀구 387명 △계양구 320명 △중구 222명 △동구 85명 △강화군 85명 △옹진군 5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5만3,807명으로 전날(5만6,954명)에 이어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