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청년 당원 30여명, 학익동 햇골마을에서 연탄 1,400장 날라 시민이 기증한 1,000장과 (사)온누리사랑나눔이 보탠 400장 "서구 석남동에서 미추홀구 학익동으로 이어져 의미 깊어"

2023-01-15     인천in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가 14일 미추홀구 학익동 햇골마을에서 올 겨울 들어 두 번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민주당 청년 당원 30여명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1,400장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지난해 12월 서구 석남동에서 진행한 민주당 청년 당원들의 첫 번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사단법인 온누리사랑나눔이 마련한 2,000장)을 보고 감동한 시민이 기증한 연탄 1,000장과 온누리사랑나눔이 보탠 400장을 전달한 것이다.

오현식 민주당 시당 청년위원장(강화군의원)은 “청년 당원들의 ‘사랑의 연탄나눔’이 서구 석남동에서 미추홀구 학익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며 “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면서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익동 햇골마을 ‘사랑의 연탄나눔’에는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문세종·김대영 인천시의원, 김영근·김진구·이선용 미추홀구의원, 이연주 남동구의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