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2,010명... 3일 연속 2,000명대

인천에서 3일 연속 2,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01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3만3,49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163명)보다 153명, 일주일 전인 지난 8일(3,074명)보다는 1,064명 적었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809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381명 △서구 349명 △연수구 294명 △부평구 275명 △미추홀구 255명 △계양구 207명 △중구 174명 △동구 37명 △강화군 34명 △옹진군 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만2,570명으로 3일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