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521명 확진... 전국 확진자 4만199명

2023-01-17     인천in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21명이 발생했다.

1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521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3만6,86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1,000명 이하를 기록한 전날(851명)보다 1,700명 많았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3,424명)보다는 900여명 적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810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500명 △남동구 469명 △부평구 460명 △미추홀구 317명 △연수구 312명 △계양구 191명 △중구 149명 △강화군 58명 △동구 49명 △옹진군 16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99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24명)보다 1만9,000여명 줄며 화요일 기준으로 13주 만에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