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2,228명... 전국선 3만5096명 확진

2023-01-26     인천in

인천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설 연휴 이후 검사 건수 증가로 다시 2,000명대로 늘었다.

2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2,22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4만9,6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210명)보다 1,000여명,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1,732명)보다는 490여명 많았다.

설 연휴 기간 크게 줄었던 검사 건수가 연휴가 끝나고 다시 늘었기 때문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831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66명 △부평구 428명 △연수구 350명 △남동구 333명 △미추홀구 269명 △계양구 161명 △중구 135명 △강화군 40명 △동구 38명 △옹진군 8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5,096명으로 전날(1만9,538명)보다 1만5,000여명 늘며 8일 만에 3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