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35명 확진, 6명 사망... 전국 확진자 3만1,711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35명이 발생했다.

27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735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5만1,3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228명)보다 493명 적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1,639명)보다는 96명 많았다.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837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388명 △남동구 348명 △부평구 264명 △미추홀구 221명 △계양구 169명 △연수구 161명 △중구 109명 △동구 38명 △강화군 30명 △옹진군 7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3만1,711명으로 전날(3만5,096명)에 이어 이틀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