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537명...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

전국선 7,416명 확진, 210일 만에 최소

2023-01-30     인천in

인천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537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5만4,18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전날(1,145명)의 절반 이하로 줄며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844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연수구 161명 △서구 102명△남동구 71명 △미추홀구 62명 △부평구 47명 △계양구 36명 △중구 36명 △강화군 14명 △동구 6명 △옹진군 2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7,416명으로 전날(1만8,871명)보다 절반 이상 줄며 지난해 7월 4일(6,239명)이후 210일 만에 최소 숫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