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937명... 전국선 1만6,862명 확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7명이 발생했다.

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937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5만7,3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26명)보다 189명, 일주인 전인 지난 26일(2,228명)보다는 1,291명 적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850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93명 △부평구 170명△남동구 161명 △미추홀구 118명 △연수구 115명 △계양구 78명 △중구 62명 △강화군 23명 △동구 9명 △옹진군 8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862명으로 전날(2만420명)보다 3,500여명 줄며 이틀 만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