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300명... 7개월 만에 300명대

2023-02-06     인천in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이 발생했다.

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30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75만9,97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수는 전날(827명)보다 500여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537명)보다는 200여명 적었다.

인천에서 3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7월 14일(348명)이후 217일 만이다. 

사망자는 이틀 연속 나오지 않아 사망자 누계 1,853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72명 △남동구 47명 △계양구 40명 △연수구 31명 △미추홀구 30명 △부평구 30명 △중구 30명 △강화군 15명 △동구 5명 △옹진군 0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5,850명으로 전날(1만4,018)보다 8,000명 줄며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