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대재해 예방 종합추진계획 시행

2023-02-16     인천in
인천

인천 서구가 재해 없는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사업장 종사자 1,851명, 도급·용역·위탁사업 519건, 중대 시민재해시설 32곳이 적용 대상이다.

이번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 관리 ▲이행점검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3대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17개가 담겼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지도점검을 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