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ㆍ삼산도매시장 9월 4ㆍ11일 정상 개장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 안정적으로 공급

2011-08-29     master

인천시는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휴일인 오는 9월 4, 11일 구월ㆍ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정상적으로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밤, 배추, 무, 양파 등의 공급량을 9월11일까지 평상시보다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오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인 도매시장 영업시간은 이 기간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구월ㆍ삼산도매시장은 9월12~14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시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반 11개를 가동해 원산지 표시와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