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옥‧구경분‧문광영 작가 한자리서 책담회

한국근대문학관, 25일 ‘3인 작가와의 대화’ 진행

2023-02-23     김경수 기자
고경옥
구경분
문광영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3인의 작가를 초대하는 책담회를 연다.

고경옥 시인, 구경분 아동문학가, 문광영 평론가가 주인공이다. ‘시상과 동심, 그리고 텐션-3인 작가와의 대화’라는 타이틀로 오는 25일 낮 1시부터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작한다.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작가는 최근 신간을 냈다. 고 시인의 시집 ‘오후 여섯 시는 사라지지 않는다’, 구 작가의 동시집 ‘무당벌레’, 그리고 문 작가의 평론집 ‘상상과 해석의 변주곡’이 그것.

이날 책담회에서 작가들은 문학론 강연과 함께 신간을 들고 대담을 이어간다.

행사 진행은 이성률 ‘학산문학’ 편집주간이 맡는다. 시집 ‘긴 꼬리 연애’, 동화 ‘엄만 내가 필요해!’ 등을 펴낸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이 주간이 장르를 넘나드는 진솔한 대담을 이끌어간다.

집담회는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근대문학관공식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문의 (032)773-3801 gangjwa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