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울려퍼지는 ‘리베라 소년합창단’ 천상의 목소리

4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서 내한 공연

2023-03-24     김경수 기자

천상의 목소리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리베라 소년합창단’이 내한, 인천에 온다.

소년 소프라노 중심의 난이도 높은 음역대 편곡이 천상의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게 해주고 있는 합창단이다. 세계 유수의 소년합창단 중 유일하게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엘튼 존, 파바로티와 협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배경음악 녹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는 4월 9일 오후 5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화음으로 채운다.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 2021년 리베라의 창립자이자 작곡가인 로버트 프라이즈만 작고 이후 첫 해외 무대다.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과 이달 발매 예정인 ‘FOREVER’ 앨범의 수록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로버트 프라이즈만의 미완성 유작곡들을 새 음악감독이 완성한 곡을 담았다.

파헬벨의 캐논을 편곡, 고음을 한껏 활용한 ‘Sanctus’, 중세의 신비로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Voca Me’, 성체를 찬미하는 기도문을 가사로 한 ‘Ave Verum’, Herbert의 시 ‘The call’로 만든 ‘Come my way’ 등을 이어간다.

이들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12명의 챔버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30명의 소년합창단이 풍성한 음악을 표현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곡에 따라 맞춘 조명효과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티켓가격은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문의 1588-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