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선언

8일 플로리다에서 연 정기총회에서 공식 선언 6만여명에 이르는 한인 소상공인들의 연합조직 인천 지지한 재외동포단체 총 9곳으로 늘어

2023-04-10     김영빈 기자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의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가 지난 8일 플로리다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Korean American Small Business USA)는 6만여명에 이르는 한인 소상공인들의 연합조직으로 뉴욕, 플로리다 등에 13개 지부를 두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해 12월 하와이 교민단체들에 이은 미국 교포단체의 두 번째 공식 지지 표명이다.

이로써 재외동포청 인천 유지를 공식 지지한 재외동포단체는 ▲유럽한인총연합회 ▲미국 하와이 13개 한인단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홍콩한인상공회의소 ▲라오스한인회 ▲대만 가오슝시한인회 ▲카자흐스탄한인회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등 9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