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합동민원센터 문 열어

입주민 불편 해소 위해 LH, 시, 서구와 공동으로

2011-09-05     master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지구 입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LH, 인천시, 서구와 공동으로 청라합동민원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라지구 센트럴프라자 6층에 문을 연 센터는 이번 주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교통, 교육, 건축허가, 부동산 거래신고, 옥외광고물, 기반시설 설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을 접수ㆍ처리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센터를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도 운영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는 지난달 말 현재 4천570가구 1만7천474명이 입주했으며 올해 말까지 4천600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