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 어린이 100명에 '희망의 꾸러미'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은 4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에게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라는 식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 주최로 네네치킨 부평롯데점(부평구 부평동),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 후원회, 정미트, 북새통, 보보에프엔지, 부유상사, 오티지상사, 부평구푸드2호점후원회 등 지역사회 후원자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희망의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행복한사람들 대표인 김상현 감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이 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네네치킨 부평롯데점 대표는 “ 뜻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 맛있게 먹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 준다면 그것으로 더욱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은 기부를 받은 식품 및 생필품, 식제료 등을 기초생활보호대장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400여명에게 한달에 한번 5개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부물품이나 후원은 대표번호 1688-1377 또는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032-511-1377), 부평구푸드뱅크·마켓1호점(032-426-1377)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