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봄빛 동행축제' 기간 전통시장 주-정차허용

인천시 중구, 이달 28일까지

2023-05-17     길민교 시민기자

 

동인천4거리에서

인천시 중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2023년 봄빛동행축제 기간 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봄빛동행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한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지역상권을 연계한 대한민국 쇼핑 캠페인이다.

허용구간은 동인천역4거리에서 배다리4거리까지 양쪽 구간이다. 그 구간내에서는 주정차를 허용하되 현장 상황에 따라 주차지도 단속원들이 교통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과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 등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원은 “시민들이 동인천역 인근의 전통시장을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봄빛동행축제 기간내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