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

27일 오후 2시 서구문화재단 대공연장서 공연

2023-05-23     인천in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의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27일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댄싱뮤지엄’은 발레, 클래식, 세계의 명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불러낼 수 있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과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한다.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끌어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대사로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관객들과 소통한다.

전석 2만원으로 엔티켓(enticket.com)과 인터파크티켓(interpart.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카드’ 이용자에게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