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LPGA 롯데 오픈' 6월 1~4일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려

김효주 등 132명 출전, 총상금 8억원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갤러리 위한 플레저홀 운영과 이벤트 마련, 인천시민 20% 할인

2023-05-25     김영빈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KLPGA 롯데 오픈’이 6월 1~4일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년 동안 제주에서 개최됐던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그룹 차원의 ‘롯데 오픈’으로 격상된 후 인천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다.

참가 선수는 김효주·최혜진 등 LPGA에서 활약하는 2명과 정규투어 프로선수 111명, 예선전인 드림투어 통과자 통과자 19명을 합쳐 132명이며 총상금은 8억원, 우승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

시는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행정편의를 제공한다.

올해 ‘롯데 오픈’은 갤러리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롯데 플레저홀(17홀)을 운영하고 기념 촬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시민에게는 갤러리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