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생활문화축제 17·18일 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려

2023-06-15     인천in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오는 17·18일 이틀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3년 서구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지역 내 생활문화동아리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구성해 구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로 이번 축제에는 40여개 팀이 참여한다.

17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참여 동아리 합동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6시부터 플래시몹, 동아리 퍼레이드 등 14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오후 3시부터 초청공연과 9개 팀 공연이 이어진다. 초청공연에서는 전문 배우와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품바’ 공연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