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대축제 D-100일... 함께하는 손길들

9월 22일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 주제로 개막

2023-06-14     백종철 시민기자

오는 922일 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부평풍물대축제(축제위원장 신종택)가 14일 D-100일을 맞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1997년 시작된 부평풍물대축제는 올해로 27년을 맞는다30년 가까이 부평구는 부평풍물축제를 풍물을 중심으로 독보적인 축제를 만들왔다. 민관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것이어서 부평구의 문화자산으로 자랑할 만하다.

부평구는 그 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처음으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이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서비스하려 노력하고 있다.

 

역대

 

올해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풍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풍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볼거리, 즐길거리, 환경축제, 경제축제, 청년예술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와 지속발전 가능성을 만들어 나간다. 축제에 참여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시도로 기획으로 준비해왔지만 올 가을 축제는 특히 코로나19를 지나 마스크를 벗고 부평대로가 활짝 열리는 축제이므로 전 국민이 함께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