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외포리 종합어시장 설계 착수... 2024년 상반기 착공

2023-08-14     인천in

 

인천 강화군이 외포리 종합어시장 신축 설계에 착수했다. 

군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천호 군수 및 실무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리 종합어시장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이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신축하는 외포리 종합어시장은 내가면 외포리 763-79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755㎡규모로 지어져 수산물 판매시설, 음식점,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2월까지 설계 및 착공 전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24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