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재생축제 22~23일 아트플랫폼 일원서 열려

공연, 영화제, 전시관,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23-09-20     윤성문 기자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오는 22~23일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3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사이드 아워 인천’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인천 도시재생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청공연과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명사특강, 버스킹 공연, 도전! 도시재생 골든벨, 우·마·소(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도심 노을영화제 등이 열린다.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지 전시물, 사진,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인천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한 플리마켓과 마을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s://festival.iurc.or.kr/default.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축제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협력해 좋은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