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26일 오후 2시 검단신도시 홍보관, 조성계획과 추진일정 등 소개 주민의견 중 필요한 부분 반영, 주민이 만족하는 공원 조성에 최선 10만여㎡ 규모,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갖추고 체육관은 별도 발주

2023-10-23     김영빈 기자
검단신도시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iH공사는 26일 오후 2시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11호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고 23일 밝혔다.

140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은 10만4,335㎡로 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진흥기업)를 선정해 지난 4월 착공했으며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장미원, 통합놀이터, 공공광장, 트랙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실내체육관은 별도 발주키로 했다.

iH공사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11호 근린공원 10만4,335㎡ 중 9만3,948㎡는 iH가, 나머지 일부는 LH가 각각 조성한다”며 “설명회에서 나오는 주민의견 중 필요한 부분은 반영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