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에 청년 소통·교류공간 ‘청년내일기지’ 21일 개소

인천 중구는 오는 21일 영종국제도시에 청년세대를 위한 소통·교류공간 ‘청년내일기지’를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종대로 94(운서동 2799-1) 두림타워 4층에 문을 여는 청년내일기지는 352㎡규모로  회의실,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독서실, 공유카페,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구는 이곳에서 취·창업 상담, 맞춤형 심리상담, 청년 소모임 운영, 청년정책 통합 안내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시설 이용료 및 프로그램 참여비는 모두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