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공개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도시 인천', TV광고 송출 시작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2023-12-14     김영빈 기자
인천시의

 

인천시가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인천’을 주제로 새로운 도시브랜드 TV광고를 선보인다.

시는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지상파, 종편, 케이블TV,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14일 밝혔다.

1억5,000만원을 들여 제작한 이번 영상은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던 개항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면서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틀을 자랑하는 ‘제물포구락부’, ‘개항장’, ‘대불호텔’, ‘강화성당’ 등이 등장한다.

이어 ‘부평 문화의 거리’, ‘펜타포트 음악축제’, ‘무의도 실미해변’, ‘차이나타운’ 등이 소개되고 K-바이오를 주도하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첨단 도심항공교통(UAM) 등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는 인천의 미래를 형상화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 등 도시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