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연평도 방문해 대피시설 등 안보태세 점검

2024-01-08     인천in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북한군이 백령도 및 연평도 북방에서 연일 해안포 사격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8일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 생활현장과 대피소 등을 돌아보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옹진군에 따르면 문 군수는 이날 경로당 등 주민 생활현장을 돌아보며 "서해5도에 거주하는 것 자체가 애국"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언제든지 주민들이 섬내 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연평면 관게자들에게 지시했다.

문 군수는 이어 해병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민·관·군 협력을 통해 안보테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