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개역... 스튜디오 '파란'에서 나누는 사진예술 부개역... 스튜디오 '파란'에서 나누는 사진예술 부평별곳 첫 인터뷰를 시작한 곳이 부개역 남부역 출구 인근에 '문화사랑방'을 표방한 '미래문고'였다. 그 인터뷰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부개역에 들렀다. 일곱번째 부평별곳은 부개 북부역 인근에 있는 '사진디자인그룹'이다. 그들이 활동하는 공간은 '스튜디오 파란'이다. '사진디자인그룹'은 지난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서 인근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부평별곳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지원했다. 부평역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생활패턴에 역 근처에 있던 사진학원 '파란'이 떠올랐다. 원래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고, 흔하 기획연재 | 강영희 | 2022-03-17 17:09 "신촌에 문화꽃이 핍니다" "신촌에 문화꽃이 핍니다" 오랜만에 봄빛이 따뜻하게 감싸는 날이다. 정비중인 캠프마켓이 있는 부평-신촌 정류장에 내리니 탁 트인 미군부대 부지가 눈에 들어온다. 겨우 다섯 정거장. 가끔 산책을 나오기도 하고, 한때 이 근처 학원에서 인테리어 공부를 하기도 했고, 지인의 사무실도 있어 종종 오고가기도 한 곳, 왜 '신촌'인지는 몰랐지만 부평 현대아파트와 현대백화점, 미군부대가 있는 이 일대를 '신촌'이라 불렀다. 소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조병창이 만들어지고 형성된 새로운 마을로 '신촌'이 조성되었고 '부평미군부대'가 자리잡으며 유흥가가 만들어졌다고 한 기획연재 | 강영희 | 2022-03-03 16:00 '콩'서트를 정기적으로 열 수 있을까요? '콩'서트를 정기적으로 열 수 있을까요? 기획자와 공간이 함께 만든 부평별곳간석역과 동암역에서도 멀지 않았고 열우물사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모르면 먼 곳이지만 알고나니 가까운 곳들이 ‘부평별곳’이다. 설명절을 지나 한 주 건너뛰고 연락이 닿아 찾아간 다섯 번째 ‘부평별곳’은 협업으로 진행된 의 ‘해인기획’과 ‘카페_콩’이다. 열우물사거리와 벽돌막사거리 사이에버스를 타고 가면서 지도를 살펴보니 남동구 북서쪽에 있고, 동쪽으로는 만수동, 서쪽으로는 미추홀구 주안동과 부평구 십정동, 남쪽으로는 구월동, 북쪽으로는 부평구 부평동과 십정동에 접해 있다. 기획연재 | 강영희 | 2022-02-15 08:30 랄라~ 즐거운 여성 도서관으로 오세요 랄라~ 즐거운 여성 도서관으로 오세요 한창 날카로운 바람이 불던 올해 초, 연락이 닿은 네 번째 은 ‘후정로 60’에 있었다. 역시 낯선 주소였지만 옛 삼산동 쪽이었다. 20대 후반 학교를 졸업하고, 학습지 교사로 뛰어다닐 때 종종 오고갔던 곳으로 부흥오거리에서 버스를 타면 넓은 논이 끝나는 부분에 있어서 아파트지만 쾌적하고, 정감이 느껴지던 동네였다. 오랜만에 찾아간 그곳은 고층 아파트와 상가를 지나서야 닿을 수 있었다. 어디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어 좀 혼란스러웠다. ‘태산’ , ‘광명’ 두 아파트 이름이 눈에 들어오니 ‘어! 거기다!’ 하며 옛 기억 기획연재 | 강영희 | 2022-01-25 14: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