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위한 2023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여름독서교실은 우리 몸은 소중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 성교육과 연계 활동,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수료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수봉도서관장상을 수여하며, 운영기간 내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수봉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수료증을 수여한다.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에 있는 갤러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유동현의 인천골목이야기 사진전 ‘골목, 온다(Onda)’가 열린다.도든아트하우스가 6부로 나누어 기획한 전시회 ‘인천을 바라보는 창작가의 시선’의 3번째 전시다.유동현은 지난 20년간 ‘인천에 의미 없는 골목은 없다, 인천에 아름답지 않은 골목은 없다’라는 독백을 하며 쏘다녔다.“골목 풍경은 정형화돼 있지 않습니다. 봄, 겨울 사시사철 다르고 비오는 수요일, 눈 내린 토요일이 다릅니다. 아침 햇살에 비친 골목 어귀, 저녁노을에 물든 뒷골목은 변화무쌍합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7월부터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첫번째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록 뮤지션 김종서의 무대로 꾸며진다.김종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록 뮤지션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 없는 너’ 등이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7년 만에 발표한 신곡 ‘인 마이 라이프(In my life)’와 대표 히트곡들을 엮어서 선보이며, 화려함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신박한 구성으로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여러분이 직관적으로 선택한 색깔과 그림의 배치에도 다양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인천 청라의 한 스터디카페 강의실이 아침부터 뜨거운 학습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강의 주제는 '미술심리'. 수업에 참석한 7명의 학습자는 강사의 한마디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집중력을 발휘하였다.이 수업은 인천시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 GOGOGO 배달강좌'로 30대 평범한 지역주민 7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에서 자발적으로 선택한 수업이다.수업 장소와 시간도 학습자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5명 이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개설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짱구박사 오락실'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2일부터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80-90년대 레트로 오락실 게임을 아두이노, 스텝모터, 서보모터 등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는 창작 워크숍이다.재활용 종이상자로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움직이는 종이상자 자동차’, 추억의 게임을 오락기로 조작해보는 ‘아두이노 청기백기 게임’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프로그램 별로 초등생 자녀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덕적도에서 열린다.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9시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제7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2016년 시작한 ‘주섬주섬 음악회’는 한여름 별빛 가득한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하면서 해마다 수백명이 덕적도를 찾아 인천을 대표하는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잡았다.올해 음악회의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경인방송)가 맡았고 출연진은 박완규(그룹 부활 메인 보컬), 이글루베이(모던 락 인천 밴드), 모불(댄스/ 발라드 혼성 5인조 밴드), C;Me(힙합), 널디나(모던 팝)다

미추홀구 주안동 '공간듬'이 2022년에 이어 프로젝트 전시 짓거리[짇∶꺼리]를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장의령, 최바람, 이철민, 나누리, 김우중 5명이 협업한다. 시작은 장의령 작가의 ‘월동 越冬’다.越冬 - 이곳은 섬 아닌 섬, 무언가가 자라고 움트는 곳, 때를 기다리는 곳, 지난한 추위를 견디는 곳, 나와 당신의 꿈을 품을 거처가 되는 곳이다. 월동의 작가는 잊고 있던 꿈의 조각들을 키우며 완전변태를 꿈구는 고치처럼 4명의 작가들이 가져온 꿈의 거처를 품은 꿈틀 고치들이 숨 쉬는 곳으로 공간을 점령한다.고치를 짠 씨줄과

인천 계양구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2023년 하반기 무료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4일 계양구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8월부터 12월까지 탁구, 건강체조, 자전거, 장애인 에어로빅, 요가, 실버체조 등 6개 종목의 14개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수강 희망 주민은 계양구청 누리집(https://www.gyeya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구청 문화체육관광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자가 교육정원을 초과할 경우 배점기준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구 만석동 우리미술관에서 오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최빛나 작가의 개인전 이 열린다.우리미술관은 지난 3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전시 작품 공모를 진행해 최빛나 작가의 개인전 등 4건의 공모 전시회를 선정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최빛나의 회화 작품 8점이 선보인다. 그는 “일상의 풍경에서 의미를 발견해 작업에 담고자 했다”며 “삶을 이어가는 다양한 풍경을 ‘덩어리’로 명명하고, 그 개별의 이야기를 하나의 큰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전시

인천시가 독서대전 홍보영상 공모전을 연다.시는 1일 ‘2023 인천 독서대전 영상 공모전 공고’를 냈다.공모 주제는 올해 인천 독서대전의 추진내용과 방향을 담은 영상과 시민 독서진흥, 독서의 즐거움, 독서공간, 트랜드&이슈 등의 다양한 소재와 인천 독서대전을 연계한 영상이다.올해 인천 독서대전의 주제는 ‘책으로 토닥토닥-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거야’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1인(팀)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동영상 규격은 1920*1080픽셀 이상, MP4 형식, 재생시간 15~90초이며 31일

억수로 쏟아지던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다. 한낮의 열기는 뜨겁다. 6월의 마지막 날(3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은 관객으로 꽉 들어찼다.초여름 밤의 아리아 산책.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부제가 기대를 갖게한다. '아트러브인천 제6회 음악회'다.'아트러브인천(약칭 아리)'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인천세종병원, 한길안과병원, 인우전기, 나눔사랑회의 후원과 협찬으로 열린 음악회였다.음악회를 주최한 아트러브인천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인천 지역사회 인사들이 결성한 비영리 자생단체이다. 2018년 창립한 '아리'는 신예 문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 9인 여름전시회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신석재단 4층 갤러리카페에서 열린다.​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오현주) 협력을 통해 3일 오후 3시 신석재단 4층 갤러리에서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김태완 박소영 안성진 유현서 이상민 이청규 정의원 최유진 최주림 작가가 참여했다. 1365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해 이 행사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안전을 지원한다.​개막식에서는 국민엔젤스앙상블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 씨의

‘숲속 화실’에서 진심경(眞心境)의 산수를 수묵에 담아내는 한국화가 유덕철 작가가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YCL갤러리(인천시 연수구 솔샘로146 청학도서관 3층)에서 전시를 갖는다.전국 산하를 누비며 그려낸 ‘진심경 산수화’ 30점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과 만난다.유덕철 작가는 직접 전국 산하를 돌며 현장에서 감동 받은 풍경을 즉석에서 그려내는 작가다. 작가는 이것을 ‘숲속 화실’이라 명명한다.숲속 화실은 딱히 정해진 곳이 아닌, 산이나 들, 섬 등을 산책하다 발길이 머무는 곳이면 어디든 될 수 있다. 작가는 이렇게 수년째

자연 속 곤충의 모습과 행동을 그대로 재현한 디오라마 전시회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전시실에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30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곤충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곤충의 생태를 선보인다.전시 작품은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모르포나비‘ 등 80여 종의 곤충들로 제작된 디오라마 작품 20점이다.부평구는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

인천 강화군이 신정체육공원 및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화~일요일(월요일은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선원면 신정리에 있는 신정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야외플장, 워터터널, 워터드롭, 바닥분수 등 물놀이시설과 함께 탈의실, 야외샤워장, 그늘막,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용 요금은 어른·아이 구분없이 1인당 5,000원이다. 강화군 주민민은 신분증을 제시한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강화읍 갑곳리에 있는 갑룡공원 물놀이장은 정글조합놀이

올해 3회째를 맞는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이 오는 11 월 23일(목)~26일(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올해 아트쇼의 주제는 'Beyond Asia, Connect Global'로 아시아 지역을 넘어 세계로 문화교류와 예술적 연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의 작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환, 최영욱, 박서보, 쿠사마 야요이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이 참여한다.이번 행사에서 2020년대 현대미술계의 블루칩 작가로 인정받은 김우진의 참여가 주목받고 있다. 2021년 2월 김우진은 케이옥션에서 젊은 작가 중 최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7월부터 유아, 초·중등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양근린공원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근린공원은 1944년에 지정된 인천시 최초 도시자연공원으로 무장애 산책로와 장미원 등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숲 활동이 가능한 도시숲이다.숲해설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숲체험 활동이 진행되고, 올해 4월 신축된 숲속 교실에서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12월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각각 90분씩 연령 별로 초롱초롱반(유아), 무지개

인천시가 신중년(50~60대) 시민의 진로 재탐색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공간 시범운영에 나선다.시는 7월 11일 오후 2시 미추홀구 도화동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층 357㎡에 ‘신중년 아지트’를 개소하고 신중년 생애 설계 및 힐링 특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5억원(국비인 시설비 3억5,000만원, 시비인 운영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 ‘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3㎡)-재취업 정보제공 및 신청접수 등 종합상담 공간 ▲아지트(커뮤니티존 220㎡)-특강 등 진로 재탐색 교육 및 동아리활동·네트워크 형성 지원공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새로 선보이는 시리즈공연 첫 무대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30분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인천시향은 을 통해 피아노 협연 레퍼토리 중 가장 유명하고도 정석이 되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임주희가 장식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첫 무대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비롯해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샤브리에 '에스파냐', 라벨 '볼레로' 등 리드미컬하고 열정 넘치는 곡들로 준비됐다.오페라 의 주요 곡을 발췌해 모은 2개의 모음곡

인천지역 젊은 작가들이 함께 기획한 ‘하하하전’이 7월 1일(토)부터 16일(일)까지 Gallery 벨라(인천시 중구 신포로23번길 66)에서 열린다.인천 작가와 함께 다른지역 젊은 작가들도 함께 참여하는 전시로 마련하였다.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들과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자는 취지로 전시로 기획됐다.전시에는 곽동희 김기애, 김정아, 김태란, 김회준, 루민 ,박기훈, 박준석, 브라이언킴스,양희진, 유진숙, 이동훈, 최원순, 최주석, HONG 등 15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