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취임식 열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후원회장에 이정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25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인천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과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황효진 인천시 정부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지역구 의원 및 지역 협회 및 단체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덕수 인천후원회장 이임식과 신임 이정희 인천후원회장 취임식, 그린노블클럽 위촉식, 그린리더클럽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그린노블 위촉식은 인천후원회가 지역 아동을 위해 올해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약정 후원금 전달식이다.
인천후원회장으로 취임한 이정희 대표는 지난 2년 간 인천후원회 고문으로서 초록우산 사업 지원, 정기후원자 개발, 지역사회 조직화, 기부 프로모션 등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정희 신임회장은 “인천후원회장 임기 동안, 더 많은 분들이 기부를 접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 후원자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인천후원회는 1982년 창립되어 연간 1천 건 이상의 정기후원 개발하였으며 1억 원 이상의 후원금 지원을 통해 인천시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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