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기념관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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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기념관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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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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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예술법인 '꿈꾸는 마을',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시
정의원 작

 

발달장애인 분야 전문예술법인 '꿈꾸는 마을'이 기획한 발달장애인 공동체회복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이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인천대교기념관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인천대교주식회사'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가 19일 개막되었다. 전시는 6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인천대교기념관에서 한달 동안 전시된다.

유엔이 정한 세계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은 매년 5월 22일이다. 인천대교 일대는 바다쓰레기와 불법 어류 채취로 크게 훼손됐으나 인천녹색연합 등이 앞장서 갯벌을 살리면서 칠게가 돌아왔으며, 낙지가 다시 잡히는 등 생물종다양성이 확인되는 곳이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서식지로도 알려져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표작 '안녕, 멍멍이'를 출품한 안성진 작가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그렸다. 청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갖고 있는 안 작가는 자폐적 특성을 독창적으로 펼친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용유중학교 3학년 이해 작가는 자폐인의 특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천재성을 활용해 토끼와 낙타를 그렸다. 최유진 작가는 코뿔소를 그렸다. 추상화가인 정의원 작가는 생물다양성을 상징하는 작품 '환상'을 그렸다.

이상민 작가는 바닷가의 꿈꾸는마을을 그렸다. 박소영 작가의 그림에는 갈매기가 등장한다. 이청규 작가는 나무들과 함께 자라는 행복한 어린이들을 그렸다.

​전시를 위해 '인천대교주식회사'가 기부금과 장소를 협찬했다.

최유진 작
이해 작
이청규 작
이상민 작
안성진 작
박소영 작
박소영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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