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충북과 함께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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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충북과 함께 바이오 의약품 콜드체인 시스템 개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5.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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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 공모'에서 선정
3년간 57억원(국비 28.5억원, 지방비 및 기업 28.5억원) 투입
AI(인공지능)로 온도 제어,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 위변조 방지

 

인천시가 충청북도와 함께 ‘인공지능·블록체인 활용 바이오 물류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 공모’에서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지능형 사물인터넷(AloT) 물류 플랫폼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년(2024~2026)간 57억원(국비 28억5,000만원, 인천·충북 각 7억1,250만원, 기업 14억2,500만원)을 투입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바이오 제품(백신, 의약품 등) 저온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온도를 제어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면서 실시간으로 유통이력을 확인함으로써 바이오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콜드체인 시스템에 포함되는 분야는 ▲loT 통합 플랫폼(온도·습도·위치 등 데이터 수집) ▲AI 콜드체인 솔루션(적정온도 이탈 방지) ▲블록체인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운송데이터 위변조 방지) 등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인천의 콜드체인 기업인 ‘옵티로’와 ‘바이오 물류 플랫폼’을 개발하고 충북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며 인천대는 컨설팅을 맡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 공모’에서 2개 광역자치단체(주관기관 비수도권, 참여기관 인천·경기)가 협력토록 해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지능형 사물인터넷 물류 플랫폼 개발’은 충북이 주관기관, 인천이 참여기관이다.

박경용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최근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디지털 전환 수요는 전 산업에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콜드체인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바이오 의약품 기업이 많은 인천·충북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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