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행복씨앗통장' 첫 3년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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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행복씨앗통장' 첫 3년 만기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6.1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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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185명, 만기금 1,080만원+이자(40여만원) 수령
인천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 월 15만원씩 지원
지난 3년간 매년 200명 선정, 올해는 99명으로 줄어
인천시청
인천시청

 

인천시가 지난 2021년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행복씨앗통장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2021년 5월부터 월 15만원씩 저축을 시작한 청년발달장애인 200명 중 중도 해지 15명을 제외한 185명이 3년 만기금 1,080만원(본인 저축 540만원+시와 해당 군·구 지원 540만원)과 40여만원의 이자 수령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씨앗통장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16~39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가입자가 첫 만기금을 수령하고 2022년 선정한 200명 중 187명, 지난해 선정한 200명 중 192명, 지난달 선정한 99명이 월 15만원씩 저축하고 있다.

시와 해당 군·구는 절반씩 부담해 이들 발달장애인들에게 월 15만원을 지원한다.

이들이 수령하는 만기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교육비, 기술훈련비 등 자립 용도 또는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가장 큰 과제”라며 “행복씨앗통장 누적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올해는 예산 문제로 99명만 선정해 아쉬움이 남는데 지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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