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백보옥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 영업본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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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백보옥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 영업본부장 임명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6.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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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재공모 통해 영업본부장 선발
백보옥 과장, 지난달 명퇴,후 재취업 심사 통과
영업본부장 5개월여 공석 끝나, 임기는 3년
백보옥 인천교통공사 신임 영업본부장(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백보옥 인천교통공사 신임 영업본부장(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24일 백보옥(58)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임기 3년의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백보옥 전 과장은 재공모를 통해 인천교통공사 영업본부장으로 내정되면서 지난달 23일 명예퇴직하고 지난 19일 인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 심사를 통과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임명된 박병철 전 영업본부장이 올해 1월 인천시 문화복지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영업본부장 자리가 공석이 되자 공모에 나섰으나 적임자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재공모 끝에 백보옥 시 여성정책과장을 선발했다.

이처럼 재공모를 실시하면서 영업본부장은 5개월여 장기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백보옥 신임 본부장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전문성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보옥 신임 영업본부장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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