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정부·여당에 전달, 국가발전 기여 기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당 시도지사협의 회장에 선출된 데 축하의 뜻을 밝혔다.
시당은 26일 보도자료를 내 "유 시장의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 선출을 축하한다"며 "시당은 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시당은 "유 시장은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제 당 소속 시도지사 12명의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민심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고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당 역시 조직을 재건과 당원 확충, 정치신인 양성, 지역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은 지난 25일 협의회를 발족하면서 유정복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당 최고위원회의를 비롯해 대통령 소통간담회 등에 적극 참여해 정부와 당에 민심을 전달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정과 정치가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까지 12명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