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에서 열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초중고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와 '오귀스트 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회를 청라 블루노바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모네와 르누아르의 연대별 작품과 이야기, 영상 도슨트 등을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르누아르 전시는 인상주의적 작품의 시작부터 과도기까지의 작품으로 구성된 ‘위대한 인상주의자’ 섹션과 인상주의를 넘어 말년까지의 작품활동을 담은 ‘인상주의를 넘은 작품세계’ 섹션으로 구성됐다.
모네 전시는 인상주의 이전 초기의 화풍을 담은 ‘거장으로의 발돋움’ 섹션과 인상주의적 작품의 시작을 보여주는 ‘인상주의의 탄생’ 섹션, 여행을 통해 말년에 이르러 확립된 화풍의 ‘예술을 찾아 떠난 여행지들’ 섹션으로 짜여졌다.
모네와 르누아르가 함께 탐구하고 서로의 작품활동에 영향을 준 10여년 간의 작품들로 구성된 ‘함께 한 시간들’ 섹션에서는 두 작가 작품의 공통점을 찾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광람료는 무료다.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채택해 시간당 관람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관람 예약은 엔티켓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람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진흥팀(☎032-510-60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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