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동네방네가족봉사단 20여명과 1365자원봉사 포털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교육받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기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교육에 참석한 유명화 봉사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하면서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응급 상황 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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